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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 때 읽으려고 산 책이에요. |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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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도 매년 할로윈을 축제처럼 즐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매년 할로윈 때 읽으려고 산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시기별로 읽으면 좋을 책들을 사는 게 좋더라구요.
이 책은 제이미라는 아이가 봄에 호박씨를 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그 호박씨에 싹이 터서 점점 자라서 가을에 큰 호박이 돼요. 그리고 할로윈 파티 때 쓰려고 호박을 파서 얼굴 모양을 만들어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호박이 점점 자라고 마침내 큰 호박이 되는 과정이 참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씨앗을 심는 독후활동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할로윈 때 같이 호박을 얼굴모양으로 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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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8월 24일 0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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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사랑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