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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언어에 저절로 노출되는 알록달록 예쁜 책 |
 조회: 313
/ 추천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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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화려하고 그림체가 예뻐서 눈을 사로잡네요.
손녀와 모험심 가득한 할머니가 상상의 여행을 떠납니다.
하늘을 날아서 뉴욕 시내를 구경하고 할머니의 고향 남미로 날아가 친척들도 만나요.
할머니의 치마가 배의 돛처럼 바람에 부풀어 요트와 경주하는 장면도 재미있고,
아들이 일하는 회사 빌딩의 창문 앞에서 공중제비 도는 장면도 웃음이 나네요.
도라 익스플로러를 재미밌게 본 아이들이라면 도라가 알려주는 스페인어에 친숙할 겁니다.
도라 시리즈처럼 이 책도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책을 읽다보면 가정법과 완료시제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어 자꾸 집어 들게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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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6월 11일 08:5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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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