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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추억을 더듬으며.... |
 조회: 123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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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을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문고판으로 읽었던 '작은 왕자'를 비록 오리지널 불어판은 아니지만, 영문본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옛날에 보던 흑백그림은 아니구요.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이 책이 한창 유행이었을 때는 만화책으로도 나왔었지요.
'스켈'(?)이라고 하나 고리있는 전용바늘에 색실을 걸어 당기며 그림을 만들어 가는게 있었죠.
어릴적에 동네 엄마들이 모여 담소하며 어린왕자 캐릭터도 만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용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구요(영어가 유창하다면 관계없지만)
중학생 정도면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니 씨름해 가면서 소화할 것 같군요.
책 첫부분엔 역자의 글이 책 말미에는 작가 Antoine De Saint-Exupery 소개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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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6월 26일 00:5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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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