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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의 추억을 내내 간직하게 되는 따뜻한 그림책 |
 조회: 175
/ 추천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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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에 난 창문 하나로 이렇게 근사한 추억이야기를 하다뇨. 평범했던 창문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멋진 공간이 됩니다, 따뜻한 컬러, 화려한 색감, 밝은 그림..전체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인생에서 중요한 모든일은 우리 아주 가까운곳에서...창문을 통해서 보거나 또는 창문 너머 그 세계를 보는 일이라고 작가가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유년시절을 정의하는것은 바로 이런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이 모인 추억들의 모음집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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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3월 25일 07:5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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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