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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의 순환 과정 |
 조회: 137
/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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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숲 속에서 관찰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삽화가 생생한데요,
알고보니 종이를 오려서 3차원 입체로 표현한 일종의 조각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삽화로 만들어진 숲 속 풍경을 보면서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폭풍우에 쓰러져 통나무가 되고,
썩어서 비옥한 흙으로 돌아갔다가,
다람쥐가 파묻은 도토리에서 싹이 터서
다시 나무가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는 어떤 모습으로든 동물, 곤충, 균류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네요.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책 생각이 났어요.
나무와 숲과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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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13일 21: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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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