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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포의 고양이 아저씨 |
 조회: 136
/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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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꼭 사려던 책인데 하프북에 떠서 덥석 구입했어요.
참혹한 전쟁은 모든 것을 빼앗아 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나면 사람 뿐 아니라 동물들의 삶도 피폐해집니다.
알라 아저씨는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는 고양이들을 거두어 돌보기 시작해요.
점점 아저씨의 이야기는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후원을 받게 되고
전쟁에 피해를 입은 다른 동물들과 전쟁 고아를 돌보는 일로 확대되었습니다.
삽화도 참 아름다워요.
가족이 생겨 행복한 고양이들의 표정이 사랑스럽네요.
고양이와 동물들과 아이들과 알라 아저씨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폐허 속에서도 희망은 피어나는 말이 실감납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 말로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책을 통해 느낌으로 알게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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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5일 11: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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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