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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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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핫한 이슈로 떠오른 코딩에 관한 책입니다. 결국 코딩이란 것이 컴퓨터와 인간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이니까요. 이 책은 how to talke to your computer라는 제목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어떻게 코딩을 하는 것인지 어린 아이들 수준에서 쉽게 설명해 줍니다.
컴퓨터에게 우리가 말하듯이 이야기한다면 컴퓨터는 알아듣지 못하죠. 컴퓨터가 알아듣게 만들어줘야 우리는 컴퓨터에게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에 필요한 언어가 있는 것이고, 이러한 컴퓨터 언어를 기반으로 컴퓨터에게 시킬 일을 step by step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에게 땅콩버터를 식빵에 바르게 하는 일, 컴퓨터가 줄넘기를 하는 일 등을 어떻게 하게 할지 차근 차근히 설명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컴퓨터 코딩의 개념인 statement, function, loop, condition 등이 나오는데 그것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다만, 워낙 개념이 추상적이라 한 번 읽고 말 책은 아니고, 여러번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글씨도 작고 글밥도 짧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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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1월 18일 10:3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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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율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