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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셀 동안 잠 재우기 |
 조회: 735
/ 추천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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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두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줘야 할 지 몰라 별루 보지 않았던 책입니다.
글이 별로 없거든요.
말 그대로 잠자기 10분 전이다 부터 시작해서 9,8,7....이제 그만 자야 될 시간이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아빠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주인공과 햄스터들이 잠잘 준비를 분주히 하는 모습들을 아이와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가는 새근새근 꿈나라로 갈 거예요.
우리 아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유아들은 대개가 자는 것을 실어한다더군요, 더 놀고 싶고,
그림책도 더 읽고 싶고, 엄마 아빠와 더 있고 싶은 심리를 잘 표현했답니다.
자야할 시간에도 계속 놀려고만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자연스레 생기게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자기전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예요.
망설이신다면 한 권쯤 소장해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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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5일 18: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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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변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