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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s or aunts |
 조회: 178
/ 추천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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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의 착각으로 이모가 보내준 선물이 aunts farm이 아닌 aunts farm이란게 재미있는데...
수백명의 아주머니가 집으로 찾아와서 먹고 자고 놀고 하는게 웃겨요.
마치 어른이 아닌 동등한 친구의 모습으로 아주머니들을 묘사하고 오히려 아이인 주인공이
더 어른스럽기까지해요.
나중에 아주머니가 필요한 아이들과 아주머니들을 한쌍씩 맺어서 내보내는게
(엉뚱한 생각이긴하지만) 이 아이가 마담뚜같은거 있죠.
전반적 내용은 재미있는데 우리아이는 시큰둥하네요.
별로 와닿지 않나봐요. 좀더크면 읽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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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6월 13일 10:4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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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