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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들을 영어로 가르쳐줄수 있어요. |
 조회: 226
/ 추천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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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s ehlert의 책은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책 같아요.
아이가 자주 들고 오는 책중 하나입니다.
영어모임할때도 활용했던 책인데요. 책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난리입니다. 왜 책에다 대고 먹는 시늉들을 하는건지...
눈이 눈사람이 되고 다시 햇빛에 녹는 평범한 과정이 나와있어요.그런데 왜 눈사람이 햇빛에 녹아 없어지는지를 저희 아이가 별로 궁금해하지 않았다는것이 제가 더 궁금했습니다.
벌써 자연스레 알고 있다는 것인지...
책뒤에 눈사람을 만들때 썼던 재료의 사진과 명칭이 나와있고 그 뒤엔 어떻게 눈이 형성되는지에 대한 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요리 레시피까지도 나와있더군요. 책 뒤 표지에는 일기예보도 나와있어 절 아주 흡족하게 했답니다.
볼거리가 많은 책이고 눈을 즐겁게 하는 책입니다. 조금은 과학책의 역할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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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7월 23일 01: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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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새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