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적극적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조회: 1060
/ 추천 : 103
|
|
이 책이 빨간 망토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봤을 땐 우리 전래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더 비슷한 것 같아요.
침입자가 아이들을 잡아먹으려고 찾아온다는 설정도 그렇고, 결국 기지로 침입자를 물리친다는 결말도 그렇고요.
다른 점이라면
우리 전래의 해와 달이된 오누이는 동아줄을 내려달라는 기도를 함으로 절대자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데 비해
중국의 이 이야기에는 스스로 해결점을 찾는다는 점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해와 달이 된 오누이보다는 이 책을 더 읽어주고 싶은데...
이 작품은 그림이 너무 어둡게 표현이 되어 어른의 눈으로 보기엔 다소 으시시한 느낌마저 받습니다.
하지만 결말이 해피해서 모든 걸 커버해주는 듯 합니다.
|
 |
 |
 2005년 11월 17일 10:14:58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손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