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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재밌습니다. |
 조회: 376
/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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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익살스러워 읽어 보았는데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은 martha 라는 이름의 강아지인데 우연히 알파벳스프를 먹은 후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 됩니다.
말을 할 수 있게 된 후, 여기저기 음식점을 기웃 거리지만 모두 "개 출입금지"를 내세우며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전화로 주문을 하면 모두 상냥하게 받아 주네요.
그 후 전화로 라디오 퀴즈까지 맞추며 여행을 가게 되는데..
강아지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 입니다.
제일 처음 Martha Speaks을 읽게 되어 나머지 Martha Walks the Dog, Martha Calling, Martha Blah Blah 도 읽었는데
하나같이 모두 재미 있습니다.
특히 그림 삽화에 첨부된 Martha가 중얼거리는 말들이
너무 웃기고 재미 있어 반드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답니다.
문장도 그리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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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5월 19일 23: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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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