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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두 그림이 좋아서... |
 조회: 1118
/ 추천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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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알파벳 책에 언젠가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한 알파벳에 해당 글자로 시작하는 부족을 소개하고,
그 부족에 고유한 전통과 문화, 축제나 그런 것들을 소개해 놨어요.
글은 쉽지 않아요. 초등 저학년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만...(제수준에 비추어서 그런거니 주관적이죠.)
엄마가 읽어보고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더라하고 얘기해 줄만한 책입니다.
moja means one 은 새벽의 사막을 가는 듯한 ...평원의 막막함 같은 느낌이더만,
이 책은 원색적인 아프리카의 프리미티즘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톤다운 되어서 거무튀튀한 느낌을 줍니다.
그저 강렬한 인상의 볼거리로 전락하는 걸 두려워한 의도인지?
표지에도 드러나다 시피 페이지마다 액자같은 프레임에 그림을 그려놨는데
저 문양도 무슨 의미가 있다고 저자 서문에서 읽은 듯 합니다.
(졸려서 못 찾겠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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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08일 03: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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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