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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가 너무 따뜻하고 |
 조회: 451
/ 추천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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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해보여서 충동구매한 책이네요..^^
사전에 책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는 없었지만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던 책이에요
페이퍼북이고요
사실, 아기읽어주려는 생각보다는 제가 궁금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울 아기 아직 4살밖에 안되서
내용도 어렵고 그림도 그다지 와닿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페이퍼북이라 찢어질것 같아서 한번 읽어주고 책장 위에 올려놨습니다..
제가 읽기에 좋더라구요
그리움이 잘 표현된 부분도 그렇고,
흑인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여러 선입견이 있겠지만
그리움이라는 단어로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외국인에 관심이 있거나
아프리카에 대해 지식이 있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거같아요
흑인들의 원래 고향이 어디고, 왜 그들이 멀리 떠날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면서 읽으면 더 좋겠지만..
책 자체로도 저한테는 참 와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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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1월 12일 03:3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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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임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