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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철학적인 책 |
 조회: 244
/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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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작업으로 칼데콧 상을 세번이나 수상한 작가와 화가의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일단, 표지의 새, 새의 눈이 강렬하고요. 이런 표지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나봅니다.(좋아하더라고요)
사막에 있는 것이 외롭다고?
어떻게 외로울 수 있나? 라고 시작하면서 사막에서 일어나는 풍경들을 '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글밥은 적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막에서의 삶'에 대해, 그리고 '외로움'에 대해, 그리고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내용이 있어서 다소 철학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연령까지 활용이 가능한 이야기 책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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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13일 22: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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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어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