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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의 신나는 카누여행 떠나보기~~ |
 조회: 756
/ 추천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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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air for My Mother, More, More, More Said the Baby등
따스한 가족이야기를 선명한 색으로 그려내는 Vera Williams의
신나는 3일간의 카누여행 기행문입니다.
화자는 초등학생정도 나이의 " 나 "입니다.
맨처음 빨간 카누를 구입하게된 경위, 엄마,이모,나, 사촌 샘 4명이
3일간의 래프팅 여행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
강에서의 3일에 걸친 래프팅 여행기에 예쁜 스케치가 함께 곁들여져있습니다.
여행준비하는법, 탠트치는법, 음식 준비하는법등
여행이나 캠핑에 도움되는 정보도 있고,
아이들이 기행문쓰는 또 다른 좋은 모델도 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저는 미국 부모들이 의외로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는 것에 놀랐어요.
비가와도, 거의 태풍 수준으로 바람이 불어도,모기가 아무리 많아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도 함께 노를 저어가며 래프팅 여행을 한다는건
보통 한국 부모라면 생각도 못하는데....
내아이를 과보호하고 있는건 아닌가 새삼 반성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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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01일 1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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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홍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