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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지만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
 조회: 3241
/ 추천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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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긴 문장이지만 조금씩 나눠가며 읽어주었어요.
별로 어렵지 않은 문장들로 구성돼 있어서 이해하기엔
어렵지않을거예요.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이 참 예쁘게 표현되어 있어요.
화재로 집과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만 따뜻한 이웃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모습과 힘든 일을 하고 돌아온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엄마의 의자를 사주기 위해 동전을 모으는 딸과 열심히
일하는 엄마, 모두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모습들이 감동적입니다.
그림은 물감으로 그린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 장면은 드디어 커다란 의자를 사서 딸이랑 엄마가
쉬고 있는 모습은 참 편안해보이고, 작지만 하나씩 일궈나가는
희망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배울점이 많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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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02일 02:3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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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