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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동작이 우리 아이들 모습같아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
 조회: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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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벌레 한 마리가 길을 가다가 새로운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작은 꽃들이 있고.. 그 아래 쌓여있는 모래 위로 개미가 나오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에 걸어가네요...
라임을 맞추느라 어려운 단어가 많지만 아이는 재미있어 합니다.
동물들의 동작이 우리 아이들 모습같아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발뒤꿈치를 들고 걸어가는 장면은 너무 귀엽구요..
열쇠구멍으로 보이는 동물들의 모습은... 지금 들여다 보는 듯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친구가 좋긴 하지만 아직 노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
여기 동물 친구들에게서 배우게 될까요?
이 책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그러니 페이퍼백이 더 날 듯 합니다.
그래야 아주 작은 개미와 큰 악어가 더 비교가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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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26일 11:3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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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