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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선입견과는 달리... |
 조회: 762
/ 추천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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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은 좀 다른가봐요.
사실... 처음 이 책을 번역본으로 도서관에서 보았을때도...
그림의 분위기가 참 별로 맘에 와 닿질 않았거든요.
그래서 구입할때도 많이 망설이다가 엄마의 선입견으로 아이에게 책을 편협하게 보여줘선 안되지...
하고 꾹 참고 구입했던 책인데... 아이는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정확히 내용을 모르면서도 분위기나 우산과 장화로 비를 기다리는 모습이 아이의 맘에 전해졌는지...
(저희 아이도 한참 그랬거든요) 자기도 첨벙첨벙하러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조금 더 클때까지도 같이 볼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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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1월 04일 00:4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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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