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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다는 것이 때론 힘이 들때도 있죠. |
 조회: 592
/ 추천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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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책은 닭과 돼지, 생쥐가 친구가
되어 지내는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참 잘도
지냅니다. 셋이서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가고, 버려진 배에서
해적놀이도 하고, 배가 고파진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체리를 따먹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친구들은 잠도 같은 곳에서
자고 싶어합니다.
같이 자려고 시도한 새의 횃대가 끊어지자 각자의 잠자리로
돌아가 서로의 꿈을 꾸며 잠이 듭니다.
횃대가 끊어지고 친구들은 "Sometimes good frends can't
be together." 라고 말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이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친구란 늘 서로을
돕고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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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13일 14:3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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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