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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가 커서 좋아요 |
 조회: 991
/ 추천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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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이즈 때문인지 도착한 많은 책들가운데 우리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이에요.
표지가 번쩍번쩍 현란하기도하고 표지 고양이에도 털 촉감이 있어서 그런지 첨부터 눈이가나봐요.
단 생각했던 것보다는 만져볼 촉감이 많지는 않아요. A B C 각 단어마다 다 촉감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털로 된 것들은 털이 좀 빠지기는 해요. 하지만 트랙터의 바퀴라든지 바이올린의 줄 같은 건 참 좋네요.
다른 촉감책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것들인거같아요.
우리딸은 특히나 바이올린줄을 튕기듯이 만지면서 재미있어했구요.
몇몇 사진들에는 각부분을 설명하는 단어도 적혀 있어요.
전 가격대비 만족이네요. 근데 아래 어떤 분이 지적하신 내용을 보고 책을 보니까
등장하는 여자아이들이 다 늙어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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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5월 25일 20:2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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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