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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이 지나가는 과정 |
 조회: 585
/ 추천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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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양치기입니다.
얼마나 성실하고 부지런한 양치기인지 모릅니다. 일년 내내 양을 키우며 자신의 낡은 망토를 새로 만들기 위해 일련의 작업을 해 나가지요.
배경이 계절의 변화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털을 잘라 실을 만들고 염색을 하고 마름질 하고 바느질 해서 옷을 만드는 과정이 잘 나와 있습니다.
(단어들이 조금 생소한데요, 책 뒤에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는 또다른 묘미는 생쥐또한 열심히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림 구석에 숨어 있는 생쥐를 찾아보세요.
유치원생부터 볼 수 있는 그림책이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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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1월 22일 10: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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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