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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추천! |
 조회: 206
/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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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가 이수지 작가라 반가웠어요.
책 속에 책 속에 책....으로 들어갔다가 하나씩 다시 책을 덮는 구조예요.
관계대명사로 등장인물과 책이 계속 연결됩니다.
구성이 독창적일 뿐이지 스토리는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각자 책을 읽는 등장인물들이 계속 연결되고 마지막 장면은 모두가 아름드리 나무 도서관에서 옹기종기 책을 읽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장면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말 그대로 깨알 같은 디테일도 사랑스럽습니다.
작은 책들 속에서 정말 깨알만한 등장인물들을 찾을 수 있어요.
문장자체는 쉬운 편이나, 고학년까지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소장해서 뿌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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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4월 01일 11:4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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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