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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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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프로기 엄마의 배가 점점 커지는 걸 보고 새로 동생이 태어날 거란 생각에 남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수영, 축구등을 가르쳐 줄 생각에 동생이 태어나길 기다리는데...
그런데 막상 병원에서 돌아온 엄마는 여동생을 데리고 오고... 동생을 돌보고 싶어하는 프로기 우유를 먹여주고 싶어하는데... 엄마는 꼬리가 사라지고 다리가 생기면 그때 돌보라고 합니다... 프로기는 폴리가 어서 자라길 바라며 폴리를 항상 데리고 다닙니다...그러나 여름이 다지나도록 폴리가 자라지 않는거 같으니 점점 따분해 하고...동생이 재미없다고 느낄 무렵... 동생의 다리가 자라났고... 프로기는 폴리를 데리고 다니며 파리잡는 법도 가르치고 기저귀도 갈아주며 동생을 돌보네요... 오빠의 맘을 아는건지... 폴리역시 울다가도 오빠가 안아주니 울음을 멈추네요... 동생을 기다리는 오빠의 마음... ㅎㅎ 작은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큰아이가 매일 배에 뽀뽀해주며 태어날 동생을 이뻐해주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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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9월 23일 21: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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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zpiao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