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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책의 창시자 패니 파머의 맛있는 이야기 |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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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가 손을 대면 누구나 감탄이 나오는 음식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패니처럼 맛있는 음식을 척척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음식을 잘 만들고 싶은 어린 소녀를 위해
음식 만드는 방법을 세심하게 노트에 정리하게 되었고
이 노트가 널리 퍼지면서 최초의 요리책이 출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이들이 리더스북에서 보고 recipe라는 단어는 아는데
뜻은 그냥 어렴풋이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리책, 베이킹책을 펴놓고 아이들과 패니 파머의 이야기를 읽었더니
recipe가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됐어요.
요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글도 재미있고
또 다른 그림체를 보여 주는 낸시 카펜터의 그림도 좋아요.
베이킹을 할 때 고소한 냄새로 꽉 차는 부엌의 느낌을 그림으로 잘 살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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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8월 27일 12: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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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