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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옛적 뉴욕은 ... |
 조회: 80
/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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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북에서 구입한 책 중에 마크 브라운이 쓴 In New York이 있어요.
그 책에 뉴욕의 옛 모습이 나와있는데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현재 뉴욕의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가 힘들죠.
아이들에게 뉴욕의 옛 모습을 담은 그림책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뉴욕 메이플 스트리트 107번지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모습으로 책은 시작됩니다.
300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숲과 동물들이 살았던 뉴욕의 모습이 모습이 나와요.
어느 날 버팔로떼가 나타났고 인디언들이 그 뒤를 따라옵니다.
하지만 아직 정착민이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1800년대 골드러시가 일어나면서 서부로 가는 무리가 생겨납니다.
그때부터 일부 사람들에 의해 숲과 땅이 개간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며 점점 현재의 모습을 갖춰갔어요.
오래 전 숲이 우거지고 시냇물이 흐르던 뉴욕의 옛 모습과
도시화 된 현재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300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임에 틀림 없지만,
한편 300년 동안 상상도 못할 정도로 한 도시의 모습이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놀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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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0일 20: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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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