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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고 재밌어요. |
 조회: 161
/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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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관이 들어간 말을 그대로 해석한 아이의 충격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표지그림만봐도 엄청 놀랐네요. 넘어진 주인공에게 엄마가 심장이 부서졌겠구나라고하니 베개를 꽁꽁 싸매 심장을 보호하네요. 아빠가 도와달라는 말은 손이주면 톱에 잘리는 상상을 하며 풀로 손을 붙여 놓죠. 스트레칭을 하라고 했는데 팔다리가 늘어나면 상상을 하고, 잠자코 있으란 말엔 혀를 잡으라고 하는 건 줄로 아네요. 주인공은 이런 기분을 엄마 아빠께 말하니 웃으며 설며해주고서야 안도하지만, 마지막에 정신을 놓은줄알았단말에 말에 머리를 머리를 놓치는 줄 알고 또 상상을 하네요.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상상력이 기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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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3월 29일 09:3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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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