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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으로 단어를 인지하기에 넘 좋은 책 |
 조회: 116
/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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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은 하마 인데요 완전 단순화된 이미지인데 군더더기 없는 이미지라 상반되는 어휘들을 한눈에 캐치하고 이해하는데는 최적화된 그림같습니다. 등장인물하나로 정말 상황에 맞게 찰떡 설명을 하죠. Hippo 와 반대라는 뜻의 opposites 가 만난 책 제목부터 재밌습니다. 단어를 설명하는 방식은 예를 들면 큰 건물 옆에있는 작은 small 하마, 회색쥐 옆에 있는 등치 큰 large 하마. 왼쪽에 small 오른쪽에 large 한 글자씩만 각각 적혀있어요. 쭉 이렇게 단어를 설명합니다. ligtht heavy, full empty, bright dark , thin thick , opaque 라는 단어는 몰랐고 transparent 만 알고있었는데 불투명 투명 개념도 이제야 처음으로 제가 배우네요 ㅎㅎㅎ sofy 와 rough 는 촉감 형용사인지라 대체 어떻게 표현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만져볼수 있는 부드러운 천과 까슬한 직물이 들어있습니다! 탄성을 자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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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4월 11일 12: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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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