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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적인 내용이네요.. |
 조회: 568
/ 추천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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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사이좋게 사는 코알라 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말싸움은 점점 심해 졌으며 목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사는 현명한 코알라곰은 싸움을
그치게 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면 무도회를 열었습니다. 모든 코알라 곰들은 인디언,
스페인사람, 광대, 프랑스인, 천사, 간호원, 투우사, 사냥꾼, 중국인, 기사, 댄서, 터어키인, 나폴레옹 등으로
분장을 하고 신나게 춤을 추며 놀았습니다. 그러나 파티가 끝나고 모두 변장한 의상을 벗고 나니까 이들은
누가 누구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밤에 신나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전에 싸우고
미워했던 모습만 눈에 보였던 것이죠. 그래서 코알라 곰들은 다시 서로 미워하고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무 위에 사는 현명한 코알라 곰은 이 들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
과연 이들이 현명한 코알라 곰의 희망대로 다시 사이좋게 살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며 아웅다웅 살아갑니다. 이 책에서도 실제 현실속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는것 같네요.
이책에서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더불어 칼데콧상도 수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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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04일 14: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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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송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