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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의 행복을 알려주는 책 |
 조회: 474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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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때때로
한 아이가 다른 친구의 그림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을 하면 당사자 아이는 심하게 상심해서
다시 연필을 들기 힘들어 할때가 있습니다.
똑같이 그려야지만 멋지다는 편견으로 남을 판단하는 안 좋은 장면이죠.
그런 상황에서 항상 그 아이만의 멋진 느낌을 칭찬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은 그런 두 종류 친구에게 모두 읽어주어도 좋을 책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ish 스런 그림이 똑같이 그린 그림보다 훨씬 멋있다는 사실!
제 아이에게도 이런 생각을 듬뿍 심어주고 싶네요.
그림에 자신없는 친구에게 읽어주어도 좋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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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20일 12: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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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