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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은 연이어 세번 읽었답니다. |
 조회: 212
/ 추천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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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모르는 단어가 간간히 나와 어려운 듯 했는데요.
뜯자마자 본 상태라 더 그랬겠지만 울아들은 한번 보자마자 "엄마,
또..또..." 해서 한자리에서 세번 읽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rhyme형식으로 되어 있어 모르는 단어도 저절로 이해가
되면서 재밌는 책이 되더군요.
의외로 내용이 한줄씩 간단하답니다.
더불어 그림은 칼데콧상까지 탈만큼 화려하고 특이하답니다.
잠깐 잼있는 rhyme부분을 열거하자면요...
"Bammer-rammer, chowder-powder, farrell-barrel, parriage-carrige...."
앞부분은 모두 사람이름이구요. 뒷부분은 그림이 나와 있는데로 대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부속품들 이름이므로 뜻을 몰라도 저절로
해석이 되는 거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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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04일 09:5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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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