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데브 패티의 간결하고 쉬운 문장들 |
 조회: 151
/ 추천 : 17
|
|
| 이 작가의 책은 문장이 짧고 단락이 많지 않으며 그림 또한 단조로우면서도 컬러풀해서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이 보기에는 딱 좋은 책 시리즈인것 같다. 잠자러 가기 싫다고 온몸으로 외치는 주인공 개구리가 내지에 떡하니 버티고있다. 겨울을 너무나 기다리고있는 개구리에게 부엉이가 이유를 묻자 개구리는 스케이트도 타고 따뜻한 차도 마실거라고. 부엉이는 현실주의자인가보다.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야된다고. 고양이처럼 불 옆에서 자고 싶다는것도, 돼지처럼 포근한 담요를 덮고 자고 싶다는 것도 토끼처럼 눈밭에서 놀고 싶다는 것도 모두 너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부엉이. 이 애기 개구리는 단 한번도 겨울잠을 자본적이 없는걸까요 ? 똑똑한 부엉이는 개구리의 겨울잠 process를 설명해줍니다. 자긴 긴 겨울잠을 자는 동안 너무 재밌게 놀 다른 동물 친구들을 생각하며 뜨악 합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겨울이 그닥 재미없다고. 다람쥐는 코코아 마시다 혀를 대기도 한다고. 돼지는 스카프를 잃어버린적이 있다고. 부엉이는 눈사람이 항상 둥글게 만들어지는것은 아니라고 개구리를 위로합니다. 개구리는 친구들에게 고마워하며 한가지 부탁을 합니다. 그게 과연무엇이었을까요 ? 겨울잠을 자는 동안 친구들이 놀러와주길 바랬을까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초긍정의 개구리를 볼수있어요 . 자기 주장도 강하지만 수긍하면 또 바로 초긍정 모드인 개구장이 캐릭터 개구리가 너무 사랑스럽게그려집니다
|
 |
 |
 2020년 11월 11일 12:55:50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