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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국내에서는 "난 개구리인 게 싫어요"라는 제목의 번역서가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I Don't Want to Be a Frog"의 작가인 데브 페티(글)과 마이크 볼트(그림)가 다시 힘을 합쳐 만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가을이 되자 개구리는 다가올 겨울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스케이트도 타고, 핫코코아도 마시고, 특히 눈이 내리면 재미있는 놀거리들이 수도 없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빼미가 "개구리는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야 한다"며 개구리의 설레임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네요.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개구리... 고양이같이 벽난로 앞에서 지내거나, 돼지같이 포근한 담요를 덮고 지내면 되지 않냐고 항변하기도 하고, 토끼같이 눈에서 뛰어놀 수 있다고 억지를 부려보기도 합니다만, 현실은 차가운 호수의 밑바닥 진흙 속에서 겨울내내 잠을 자면서 버텨야 한다는 것...
낙심하는 개구리에게 친구들이 위로를 건넵니다.
고양이는 겨울은 생각같이 재미있지 않다고 하고,
토끼는 뜨거운 코코아를 마시다가 혀를 데인 적이 있다고 하고,
돼지는 겨울에 목도리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고 하며,
올빼미는 눈덩어리를 만들 때마다 항상 동그랗게 만든 적이 없다고 말해줍니다.
개구리는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해 애쓰는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하며, 봄이 올 때까지는 단지 139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네요...
튼튼한 하드커버책입니다.
[동영상]
[ 서지 정보 ]
Hardcover: 32 pages
ISBN-10: 1524768960
ISBN-13: 978-1524768966
책 크기: 26.2 cm x 26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Fans of the hit I Don't Want to Be a Frog will hop with joy for this fourth book in the series-a hilarious and clever twist on the classic childhood issue of not wanting to go to bed.
Frog is excited about autumn and the coming of winter. But when Owl informs him that frogs hibernate till spring, Frog is upset at missing out on all the snowy fun. In this hysterically funny twist on the classic "I don't want to go to bed" dilemma, Frog comes up with all kinds of reasons why he's not going to sleep through winter, until he devises a clever way to convince his friends to come along for the ride.
Featuring the beloved young frog character from the hit I Don't Want to Be a Frog and his cast of zany animal friends, this new story is sure to bring a smile to every kid who's ever protested at bedtime. And parents will appreciate a bold new twist on a timeless childhood topic. It's another surefire crowd pleaser and perfect read-aloud.
And look for the other books starring Frog: I Don't Want to Be a Frog, I Don't Want to Be Big, and There's Nothing to Do!.
Kirkus
"Silliness abounds . . . a fun read-aloud."
Publishers Weekly
"Boldt’s big, bold animal characters fill the pages, as dialogue balloons contribute to the liveliness of Petty’s 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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