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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 뉴욕의 쓰레기는 어디로 갔나 |
 조회: 181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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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둘러싼 실제 사건에 관한 책으로 환경오염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는 이야기입니다.
1987년, 뉴욕의 쓰레기 매립지는 더 이상의 쓰레기를 수용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3,186톤의 쓰레기를 바지선에 싣고 버릴 곳을 찾아 무려 5개월을 떠다녔지만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 사건은 커져 갔고 언론에서도 보도하게 되면서 쓰레기 재활용의 필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나갑니다.
특히 말풍선을 이용하여 각 인물들의 논평을 담아낸 부분이 재미있는데 마치 뉴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독특해요.
환경보호에 대한 지식을 쌓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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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06일 20:3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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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