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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이야기에 바탕한 기텔 이야기 |
 조회: 218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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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도 그림작가도 저는 처음 들었는데 그림이 좋아서 일단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글이 더 슬프고 찡해서 놀랐네요. 아홉살 소녀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엄마와 둘이 식구들을 남겨두고 미국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1800년대 말 1900 년대 초...미국으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떠난 많은 이민가족들이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출국장에서 엄마는 눈병으로 출국이 금지되고 아홉살 소녀 기텔은 어쩔수없이 무섭고 두려운 여행길을 혼자 떠나게되요. 2주후 미국에 도착했지만 엄마가 적어준 삼촌의 주소는 글씨가 번져 알아볼수도 없게되고 다행히 통역하는사람이 이런 기텔을 도와주어 삼촌을 찾게 됩니다. 어린 소녀가 혼자 감당해야됐을 두려움과 용기를 차분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잘 그려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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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1월 10일 11:3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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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