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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Caldecott Honor 수상도서
* ALA Notable Children's Book
국내에서는 "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명작 그림책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가난한 집안의 소년 페페는 가족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길거리의 가스등에 불을 밝히는 일을 합니다.
이탈리아네서 미국으로 이민 온 페페의 가족은 너무 가난해서 생계를 꾸려나가기가 버겁습니다. 엄마는 일찍 죽고, 아빠는 너무 아픈 반면에, 어린 누이들은 너무 많아서 페페는 어린 나이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꾸리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만 했지요.
이리저리 다니며 일자리를 찾다가 마침내 가로등지기인 도메니코 아저씨의 배려로 길가의 가스등에 불을 붙이는 일을 맡게 됩니다. 아빠는 가스등에 불을 켜는 일이 미천한 직업이라며 페페의 얼굴을 볼 때 마다 쓸모없는 놈이 될거라며 소리쳤습니다.
결국 페페는 가로등 켜는 일을 그만 두게 됩니다만, 막내누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다시 가로등불을 켜기로 한 페페는 길가의 가스등을 켜다가 마지막 가로등 아래에서 막내 동생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페페는 가스등을 밝힘으로서 어둠을 두려워 하는 여자 동생을 어려움에서 구하게 되자 온 가족은 그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감동적인 줄거리와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책입니다.
[동영상]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688154697
ISBN-13: 9780688154691
책 크기: 27.7cm x 22.9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Peppe becomes a lamplighter to help support his immigrant family in turn-of-the-century New York City, despite his papa's disapproval. But when Peppe's job helps save his little sister, he earns the respect of his entire family. "Touching and rhythmically written....A pleasing kid-centered slice of history that possesses warmth and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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