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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Caldecott Medal 수상작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 The New York Times annual Ten Best Illustrated Books
* Booklist Editors Choice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Caldecott 메달을 수상한 명작그림책입니다. 국내에는 "의대한 비행"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1901년, 프랑스의 루이 블레리오는 가족들을 태우고 새로 산 자동차를 몰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그 때 그는 머리 위를 지나가는 커다란 비행선을 보고 하늘을 날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당시에는 자동차도 신기할 때였으므로 비행기를 만든다는 것은 일반 사람으로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웠죠.
블레리오가 만든 1호기 "블레리오 앵"은 조그만 비행기였습니다. 사람은 탈 수 없었고, 겨우 고양이 한 마리가 탈 정도였지요. 마치 닭처럼 날개를 퍼덕거렸답니다.
2호기 "블레리오 되"는 제법 그럴듯해 보였지요. 백조처럼 아름답게 날아올랐지만 곧바로 강물로 곤두박질치면서 물고기들을 놀라게 했지요.
3호기 "블레리오 트루와"는 좀처럼 물에서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고,
4호기 "블레리오 캬트르"는 아름다운 원만 그려댔어요.
5호기 "블레리오 생크"는 토끼처럼 깡충거렸고,
6호기 "블레리오 씨쓰"는 넓은 들판을 한껏 날았지만 추락하면서 바위에 부딪쳐 버렸습니다.
7호기 "블레리오 쎄트"는 드디어 하늘을 날았습니다. 블레리오가 진짜 비행기를 만든 것이지요. 하지만 그때까지 블레리오는 비행기를 만들고 조종을 하느라 뼈가 부러지고 삐고 멍드는 수많은 부상을 당했답니다.
블레리오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 드디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드는데 성공하지요. 그리고 마침내 1909년 7월 25일 새벽 4시 35분 역사상 최초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놓여 있는 20마일(약 37km)의 도버해협 횡단에 도전합니다. 자욱한 안개를 뚫고 고독하게 비행을 계속하던 그의 눈에 드디어 도버의 하얀 절벽이 나타나고...
이 책의 그림들은 광활한 하늘을 나는 모험 정신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으며, 광대한 하늘을 가로질러 해협을 횡단에 성공하는 풍경에서는 뭉클한 감동을 맛보게 합니다. 많은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엉뚱한 행동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이 책은, 이야기 속 위대한 비행으로 아이들을 끌어당깁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로벤센의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명작입니다.
튼튼한 하드커버책입니다.
[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Language: English
ISBN-10: 0670342599
ISBN-13: 978-0670342594
책 크기 : 27 cm x 21.5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inner of the Caldecott Medal, this stunningly illustrated book depicts Louis Bleriot's historic first cross-Channel flight.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Fact is turned into magic."
Kirkus Reviews
"Factually accurate, yes-but also a witty pictorial reincarnation of Bleriot's first experience of an airship. . . . There's dash, style, and economy here in both text and pictures."
School Library Journal
"This book recounts the persistence of a Frenchman, Louis, to build a flying machine to cross the English Channel. The text is succinct, caption-like in its directness and brevity. The paintings add the necessary texture and tone to this marriage. This is vintage Prov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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