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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국내에는 "사랑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Love Is"의 저자인 클레어 키인의 또 하나의 대표작입니다.
매티스는 아직 어린 여자 아이입니다. 매일 아침 조그만 치솔로 양치질을 하고, 조그만 신발을 신고, 조그만 카시트에 앉아 넓고 큰 세상과 마주합니다. 엄마와 함께 거대한 마트에도 가고, 엄청나게 큰 물고기들이 있는 아쿠아리움도 구경하지요.
비록 작고 어리지만 매티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은 자유롭게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매티스는 자기보다 더 작은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남동생이 생긴 겁니다. 꼼지락거리는 조그만 손가락과 발가락, 조그만 입을 벌리면서 하는 귀여운 하품, 조그만 옷을 입고 조그만 아기침대에서 잠을 잡니다.
문득 매티스는 자신이 이제 작지 않다고 느낍니다. 아기보다 훨씬 큰, 동생의 누나(Big Sister)가 된 것입니다.
이 조그만 동생을 위해 매티스는 커다란 임무가 주어졌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매티스는 아기의 기저귀를 가는 것을 도와주고, 아기가 입을 옷을 손수 고르고, 함께 카시트에 앉아서 동생을 돌보면서 차를 타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동생에게 자신이 먼저 보았던 넓은 세상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바닷가에서 둘이 힘을 합쳐 모래 속에 묻힌 조개껍질과 같은 보물을 발견하는 것은 전에 못느낀 새로운 즐거움이죠...
새로 태어난 동생을 돌보면서 한층 성장해가는 매티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큰 사이즈의 튼튼한 하드커버책입니다.
[ 서지 정보 ]
Hardcover: 32 pages
ISBN-10: 0803739125
ISBN-13: 978-0803739123
책 크기: 29.2 cm x 20.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touching picture book about an older sister's unconditional love for her new baby brother
Matisse is a little girl in a big world. Despite her size, she gets to have all sorts of grand adventures, like seeing the big sights of the city, making big messes, and taking big naps when her little body is all tuckered out. But when Matisse meets her baby brother, she realizes that she isn't so little after all- She’s a big sister! And it’s great fun to show this new little person what wonders this big world has in store.
With warmth and joy, Claire Keane showcases a gorgeous retro-inspired style to tell this tender tale of unconditional sibling love.
School Library Journal
Matisse is a child who often feels small in a very large world. From being a tiny sunbather on an enormous beach and dancing through the aisles of a big box baby store, the girl discovers that the arrival of her little brother suddenly gives her a very big job. She relishes reading to the baby, assisting her dad with diaper changes, and selecting the baby's wardrobe. The final spread shows the pair cloud-naming back on the shore where her self-evaluation began. Keane's digital illustrations rely on a retro palette and chunky black lines to chronicle the child's shifting perception of herself and her role as a big sister. The artwork is simple in composition but bold and expressive in its use of line and splashes of color. VERDICT A charming, child-focused celebration of becoming an older sibling. For one-on-one and small group sharing.
Kirkus Reviews
"Give to parents hoping to introduce kids to the joy and wonder of a new baby sibling."
Publishers Weekly
"In language that repeatedly invokes ideas of big and little, Keane gracefully captures Matisse’s quiet understanding of her own growth…with gentle and warm 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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