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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79년 작가 Jan Pienkowski에게 Kate Greenaway상을 안겨준 Pop-up Book의 classic입니다. (Kate Greenaway상은 영국에서 해마다 최우수 그림책을 그린 작가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Pop-up, Flap, Tap, Wheel 등 입체서적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사용해서 유령의 집을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후 20여년 동안 수백만의 세계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유명한 책입니다.
1. 현관 :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며, 탭을 당기면 계단 옆의 초상화의 눈이 움직입니다. 계단 밑에는 커다란 거미 한 마리가 줄에 매달려 있군요. 으시시~~~~
2. 부엌 : 커다란 문어가 눈과 다리를 움직이며 싱크대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찬장 문을 열면 뒤범벅이 된 음시이 튀어 나오고, 윗찬장을 열고 탭을 돌리면 내용물의 모양이 계속 바뀝니다. 도저히 식욕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도 오븐 위의 괴물은 큰 입을 우적우적거리며 잘도 먹습니다.
3. 거실 : 벽에 그려져 있는 오리 세마리는 탭을 당기면 펄럭거리며 날개짓을 합니다. 왼쪽의 Wheel을 돌리면 벽난로의 불꽃 색깔이 바뀌고, 시계바늘도 빙글빙글 돌아가며, 시계 위의 그림모양도 바뀝니다. 소파 뒤에는 커다란 고릴라가 두팔을 활짝 벌리며 으헝~
4. 화장실 : 생전 처음보는 괴물이 벽을 뚫고 튀어 나옵니다. 탭을 당기면 욕조 속에 숨어 있던 악어가 입을 벌리며 나타납니다. 변기 뚜껑을 열면 숨어 있던 고양이가 두눈을 번뜩이며 나타납니다.
5. 침실 : 윗 탭을 당기면 천장 위에 숨어 있던 고양이가 커다란 두눈을 굴리면서 나타납니다. 아래 탭을 당기면 옷장속에 숨어 있던 해골이 옷장문을 박차며 나옵니다. 오른쪽 탭을 당기면 침대 옆의 벽지에 하얀 유령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6. 다락방 : 천장에는 커다란 박쥐가 날개를 펄럭이고, 나무 상자 박으로 삐죽 튀어나온 커다란 톱이 쓰르륵 쓰르륵 앞 뒤로 움직이며 나무상자를 자릅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작가의 정성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Pop-up Book의 명작입니다.
*** 2002년까지 작성된 이 책에 대한 서평에는 예전에 판매했던 작은 사이즈 책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사이즈가 작다는 글들이 있습니다만, 이 책은 큰 사이즈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Pop-up Book
ISBN-10: 0763628182
ISBN-13: 978-0763628185
책 크기 : 29cm x 19.3cm
[ 영문 서평 ]
Publishers Weekly
Originally published more than 20 years ago, Jan Pienkowski's terrifically twisted Haunted House returns in a mini-edition. Creepy creatures and hidden surprises await readers bold enough to accept the invitation on the great green door of a cover: "Let yourself in." A snaggle-toothed monster with enormous tonsils presides over the kitchen; a King Kong-size gorilla dominates the living room.
Book Description
Say, are the eyes on that painting following me? Is that a ghost under the stairs? Why is there an octopus in the sink, and is he really washing the dishes? No, I don't want to look in the closet-and I certainly do not want to go into the attic! Welcome to Jan Pi&eactuenkowski's Haunted House. In the twenty-two years since its publication, hundreds of thousands of readers have taken this scared-silly tour of one of the best-selling pop-up books of all time. And what a tour it is. Intricate pop-ups, lift-the-flaps, and pull tabs on every page lead readers through delightful surprises that will keep them coming back again and again. A smaller trim size and a nice price make this the perfect Halloween treat for the whole family.
Ingram
"Pienkowski's book is an engineering marvel, a hilarious tour of a creaky mansion.--Publishers Weekly. Full-color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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