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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The Large Family" 시리즈입니다.
코끼리 가족에게 비상이 걸렸어요. 엄마 코끼리는 모두들 살이 너무 쪘다고 생각하고 비상 다이어트 체제로 들어갔거든요. 아침부터 조깅, 과일과 채소 위주의 저칼로리 식사, 그리고 틈만 나면 운동... 온 가족이 저녁만 되면 녹초가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 한테서 소포가 왔어요. 맛있는 케익이 들어 있는 소포... 엄마코끼리는 "No!" 단호했지요.
그 날 밤이 되었어요. 엄마 코끼리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어요. 눈을 감으나 뜨나 케익이 어른거려 참을 수가 없었죠. 살금살금 부엌으로 가서 케익상자를 열어보니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딱 한 조각의 케익뿐. 부엌의 전등을 켜니 아빠 코끼리와 아이들이 식탁 밑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옹기종기 숨어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온 가족이 내린 결론... "코끼리는 원래 뚱뚱한 것이 정상이래요."
그림과 이야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문장이나 단어도 쉬워서 어린이들이 읽거나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그림과 문장의 세밀한 부분부분까지 읽다보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특히 막내코끼리의 천진난만한 행동은... 각 페이지 마다 막내코끼리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군요.
소프트커버이지만 겉 표지가 비교적 단단해서 어린 아이들이 찢거나 구기지 않고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Ages 4-8
Paperback - 32 pages
ISBN: 076360111X
책 크기 : 18.9cm x 22.9cm
[ 영문 서평 ]
From Horn Book
An elephant family is put on a diet by Mom, until the wisdom of the child prevails: do think elephants are meant to be fat.The illustrations are funny and appealing, but the story seems to express an adult concern.
Ingram
When the family of Five Minutes' Peace is plagued by pounds, Mrs. Large is determined to lead them all on the quest for fitness in an enjoyable, brightly illustrated book for children and their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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