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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나는 이야기를 마굿간에 함께 살던 다양한 동물들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누군가가 동물들이 사는 헛간으로 오시네요. 헛간에 사는 동물들은 이 곳에 오는 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합니다.
염소는 뿔로 수레를 밀고, 양은 청소를 하고, 닭은 대들보의 먼지를 털어냅니다.
병아리는 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거위는 짚을 모아서 폭신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거미는 새로운 거미집을 짓고, 오리는 가슴의 솜털로 구유를 채웁니다.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모든 동물들은 문가에 서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올빼미는 멀리서 누군가 오고 있다고 말하네요. 말은 코로 밀어서 문을 조금 엽니다. 고양이는 밖이 너무 어둡다고 걱정하고, 큰 쥐는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생쥐는 반드시 올거라고 단언하네요. 새로 오는 손님을 위해 암탉은 알을 낳고, 공작은 꼬리를 활짝 펼칩니다....
마침내 등잔불을 든 요셉과 당나귀를 탄 마리아가 동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헛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헛간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 예수 둘레에 동물들이 모여서 "Welcome, welcome to our house!" 즐겁게 노래합니다.
튼튼한 보드북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Board book: 28 pages
ISBN-10: 0399234101
ISBN-13: 978-0399234101
책 크기 : 15.1cm x 12.5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Someone's coming to this house," Mouse tells all the animals in the stable. As each animal hurries to tidy up, they wonder who their special visitors will be. By nightfall, the stable is ready and the animals' guests appear. Warm, appealing illustrations bring this celebration of the first Christmas to life.
Publishers Weekly
Animals clean their stable in preparation for a very special visitor. PW praised this ``quiet, understated rendering of the Nativity'' that ``resonates with genuine warmth and spirit. Wolff's accomplished block prints convey the gentle friendliness and generosity of the occ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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