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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미국 교사 선정 100대 도서인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을 비롯해서 베스트셀러책인 퍼지시리즈의 작가인 주디 블룸의 또 하나의 히트작입니다.
이 책은 현실 남매에 관한 적나라한 이야기입니다. 9살 누나와 7살 남동생이 상대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차례로 얘기하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듭니다.
9살 누나는 7살 남동생을 Pain(골치덩어리)라고 부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아침에는 늦잠 자고, 옷도 혼자서 입을 수 없고, 동생 때문에 스쿨버스를 놓칠 뻔 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시덥잖은 그림을 엄마에게 자랑하고, 저녁식사는 남기기 일쑤고, 밤에는 늦게 자고... 등등등. 그런데 제일 열받는 것은 엄마 아빠는 동생만 좋아하는 것 같고, 고양이도 동생침대에서만 자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7살 남동생은 9살 누나를 Great(잘난체쟁이)라고 부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것처럼 굴고, 누나는 피아노도 잘 치고, 사촌아기도 잘 돌보고, 엄마 아빠에게는 똑똑하다고 늘 칭찬받고, 고양이 먹이 캔도 잘 따고, 수영과 다이빙도 잘하고... 나는 이런 것들을 못한다고 항상 누나에게 놀림감이 되곤 합니다. 그런데 제일 열받는 것은 엄마 아빠는 누나만 좋아하는 것 같고, 고양이도 밥을 주는 누나만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누나와 동생의 엄마 아빠와 고양이를 사이에 둔 치열한 애정다툼이 너무 재미있네요.
[동영상]
[ 서지 정보 ]
Paperback: 48 pages
ISBN-10: 1481411454
ISBN-13: 978-1481411455
책 크기: 19 cm x 1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Judy Blume’s quintessential tale of sibling rivalry is as funny as ever-and has a fresh new look!
When an eight-year-old girl and her six-year-old brother take turns describing each other, it’s no surprise that “The Pain” and “The Great One” are the nicknames that emerge. As this duo debates whom Mom and Dad love most, their competition becomes increasingly humorous-because when it comes to family affection, there’s no such thing as win or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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