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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국내에는 "내게 금지된 17가지 내게 금지된 17가지"와 "선생님, 기억하세요?"를 비롯해서 다수의 번역서가 출간되었고, 크리스토퍼 어워드를 두차례나 수상한 낸시 카펜터의 재미있는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토마스 제퍼슨은 1776년 미국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당대 최고의 명필가였으며, 미국 3대 대통령 재임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미국 건국의 1등 공신입니다. 토마스 제퍼슨이 프랑스 공사로 파리에서 근무할 때 프랑스의 유명한 학자였던 부퐁백작은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자연사 책을 발간했는데, 책 내용 중에 미국대륙은 춥고 음산한 곳이고 작고 초라한 생물들로 가득찬 보잘 곳 없는 곳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토마스 제퍼슨은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사람을 보내서 거대한 동물 화석을 구해오도록 시켰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켰으며, 그 결과 뉴욕주에 있는 마스텐 농장에서 거대한 맘모스의 온전한 뼈들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폰 및 프랑스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이 맘모스 뼈들을 파리로 보내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간결한 문장은 라임으로 되어 있어서 운율에 맞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예쁜 그림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튼튼한 하드커버책입니다.
[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ISBN-10: 1481442686
ISBN-13: 978-1481442688
책 크기: 28.5 cm x 26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n this rhyming, hilarious romp about a little-known facet of American history, Thomas Jefferson tries to disprove a French theory that those in the New World are puny and wussy by going in search of mammoth bones.
In the New World called America big changes were a’brewing.
Independence was declared with bold hurrahs and ballyhooing!
The French feel threatened by America’s new freedom and confidence, as embodied by Count Buffon who claims that the “New World was a chilly, swampy place, filled with puny, scrawny creatures, every species, breed, and race.” Thomas Jefferson won’t stand his young country being insulted, so he sets out to prove Count Buffon wrong. He sends people across the country in search of an animal or animal bones to prove that creatures in the United States are big and strong and worthy.
Hilarious, energetic, and a delight to read aloud, this book shines a light on this little-known slice of American history. Included in the back matter are an author’s note, who’s who and what’s what from American history, bibliography, and further reading.
Publishers Weekly
Clickard employs rhyming nonfiction to recount Thomas Jefferson’s search for mammoth bones in the newly formed United States. . . . Carpenter’s digitally rendered illustrations are full of playful soupçons-Jefferson measures mouse holes and moose antlers in one series of vignettes-complementing the jaunty verse.
BCCB
Clickard narrates the tale in rhymed verse whose gleefulness is highly enjoyable. . . . Carpenter’s digital artwork matches the breathless take on oneupmanship with appropriately histrionic scenes of founding fa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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